- 관리자
- 2024-12-2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빛의 혁명은 계속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강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계엄군 총칼에 스러져간 영령이 오늘의 우리를 구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월 광주의 빛은 촛불을 넘어 빛의 혁명으로 나아가고, 금남로의 주먹밥은 여의도 선결제로 부활했습니다”라며,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빛의 혁명은 이제 시작일 뿐,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영원한 지배자가 되려던 그들의 반격을 이겨내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우리 손으로 증명합시다”라고 호소하며, “오늘, 광화문이 더 많은 빛으로 더 밝게 빛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앞으로의 투쟁을 다짐하며 국민의 단결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